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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

시금치 고르는 법과 보관 방법

by 뿌이 2021.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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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고르는 법과 보관 방법

시금치의 붉은색 뿌리에는 인체에 해로운 요산을 분해하여 배출시키는 구리와 망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잎과 함께 섭취하는 게 좋은데요. 나물이나 시금치 된장국으로 저는 많이 먹는데요. 요리를 하고 나서 남은 시금치를 보관하기가 애매했었는데요. 시금치를 고를 때 잘 고르는 방법과 보관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수확하지 않고 땅에 묻혀있는 시금치
시금치

1. 시금치 고르는 법

시금치는 잎이 두껍고 진한 녹색을 띠고 윤택이 나는 것이 좋습니다. 뿌리는 붉고 색이 선명하며 길이는 10~15cm인 것을 골라야 합니다. 시금치는 사용 용도에 따라 무침용 국거리용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무침용은 길이가 짧고 뿌리 부분이 선명한 붉은색을 띠는 것이 좋으며 국거리용은 줄기가 연하고 길며 잎이 넓은 것이 좋습니다. 잎이 건조하거나 황갈색으로 변한 것은 질소의 함량이 낮아 신선도가 떨어지는 것입니다.

2. 시금치 보관방법

시금치는 사용 전에 흙이 묻은 상태로 키친타월에 싼 후 냉장고 신선실에 세워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 보관 중인 시금치를 꺼내 물을 뿌려주면 수분이 유지되고 통기가 되어 신선도가 유지됩니다. 데친 시금치를 보관할 결우에는 비닐 팩으로 밀봉하여 냉동 보관하여 주시면 좀더 오래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 시금치를 보관할 때 주의할 점은 사과, 멜론, 키위 등에서 배출되는 에틸렌 가스는 채소의 호흡을 증가시키고 노화를 가속화하므로 시금치와 같이 보관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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