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허니 콤보 단짠 음식 가격정보 및 솔직 후기-내 돈 내산
요즘 몸 관리를 하고 있어서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있는데 교촌 허니콤보가 너무 먹고싶어서 한달을 못넘기고 또 시키게 되었네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것만 같은 달콤하면서 짭쪼롬한 치킨계의 강자인 허니콤보에 대해서 살펴볼께요.
교촌 허니콤보 가격정보
허니콤보 가격은 20000원이고 배달비 3000원입니다. 얼마 전까지 18000원이었는데 갑자기 20000원이래요. 이건 뭐지 배달앱이 잘못된 건가? 주문내역을 살펴봤더니 저번에는 18000원을 결제했더라고요. 인터넷을 뒤져보니 11월 18일부터 8.1% 가격 인상을 했다는 기사가 있더라고요. 슬프네요. 치킨 한 마리가 2만 원이 넘어가는 시대가 오다니요. 이건 소비자의 생각이고 판매자의 입장에서는 현실적인 고정비나 인건비 등을 고려하면 어쩔 수 없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아무튼 이제 허니콤보는 20000원입니다. 교촌에서 전체적으로 500원~1000원 정도 다 가격 상승을 했으니 참고 바랍니다.
허니콤보의 거부할 수 없는 맛
다리와 날개 등 부드럽고 먹기 좋고 맛있는 부위로만 이뤄져 있는 허니콤보는 다른 허니 오리지날보다 선호하는 편이예요. 가격이 높으니 당연히 양도 많을테지만 뭔가 더 푸짐해 보여서 오픈했을때 기분이 더 좋더라구요. 제가 딱 좋아하는 닭날개와 다리가 가득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교촌 허니콤보는 간장치킨맛을 기본으로 달달한 꿀을 덧발라 달고 짠맛을 기가막히게 표현해낸 치킨이예요. 껍질도 얇고 바삭바삭해서 식감도 좋긴한데 껍질의 간이 세서 닭 고유의 고기맛이 살짝 덜하긴 해요. 그래서 치맥하기에 좋은 것 같기도 하고요. 자극적인 맛이기에 맥주한잔이 생각나긴 하더라고요. 원래 닭한마리정도는 뚝딱하는데 허니콤보는 양이 많아서 2인이 먹으면 딱 좋은것 같아요. 혼자 먹기에는 좀 많은 편이에요.
교촌 허니콤보 구성
허니콤보 치킨과 치킨무 1개, 교촌 트윙클링 1개 이렇게 기본 구성으로 옵니다. 음료는 교촌에서 출시하는 거 같은데 이번엔 금귤 맛의 탄산음료인데 저는 그냥 사이다 맛이더라고요. 저번에 같이 오던 음료보다는 나은 것 같은데 다들 같은 생각이었나 봅니다. 음료 이름보고 저는 웃음이 나더라고요. '이번엔 진짜야 마셔봐'이게 음료 이름인데 그전의 음료에 컴플레인이 많았나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튼 저는 그냥 사이다 맛이었고 무가 맛있어요. 아삭거리고 시큼하고 맛있어요.
허니콤보 칼로리
100g당 319kcal입니다. 중량이 880g 이상이라고 하니 대략 900g으로 생각하면 2700kcal 정도 되는 것 같아요. 그럼 1인분당 1400kcal 정도 되겠네요. 칼로리 폭타이긴 하지만 맛있게 먹으면 살로 안 간다고 하잖아요. 먹는 거 앞에서 진심인 저는 칼로리 생각은 다 먹고 한답니다. 먹을 때는 맛있게!
※ 포장 주문 시 1천 원 할인!
참고로 12월에서 2월까지 이벤트를 한답니다. 포장해서 픽업하면 할인해준다니 참고하세요. 그런데 요즘 거의 배달시켜먹는 게 많은데 배달에도 적용시켜주면 좋았을 텐데 포장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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