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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

다리에 쥐가 나는 원인과 대처 방법

by 뿌이 2022.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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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은 근육경련으로 종아리나 발가락이 오그라드는 현상을 겪어 보셨을 겁니다. 흔히 이를 '쥐가 났다'라고 표현하는데요. 가볍게 경련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심할 경우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그럼 쥐가 왜 나는지와 쥐가 났을 때 풀어주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쥐가 나는 원인

쥐가 나는 근본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많은 가설들이 있습니다. 혈액순환이 안되거나 근육을 과다하게 사용했을 경우, 몸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발생한다고 하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쥐는 예기치 않게 발생하고 지속시간도 짧아서 연구가 어렵다고 합니다. 그러나 분명 신경이나 근육에 부담이 많이 가면 발생하는 것만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2. 쥐가 났을 때 대처법

  •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기 위해 쥐가 난 부분을 마사지하거나 다리를 쭉 펴고 발끝을 발등 쪽으로 끌어당겨 근육을 펴줍니다. 
  • 불편하고 힘들겠지만 일어나서 정박자로 걸어주면 뇌와 몸의 신호가 일치하여 금방 풀리게 됩니다. 

 

3. 쥐 예방법

  • 잠을 자거나 누워있을때 쿠션 등을 이용하여 발을 몸보다 높게 해 주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고 오래 서 있는 일은 피해 주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 칼슘 부족으로 쥐가 나기도 하므로 우유나 생선, 콩, 발효식품, 해조류 등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평소에 섭취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 칼슘뿐만 아니라 나트륨이나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혈액순환 장애나 근육, 신경계통을 증상을 유발합니다. 그러므로 평소 이런 영양소가 풍부한 아보카도, 사과, 오이, 바나나 등을 꾸준히 섭취해 주는 게 좋습니다.
  • 하반신을 따뜻하게 해주기 위해 족욕이나 각탕도 도움이 되며 자전거 타기나 계단 오르기 등도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쥐가 나는 원인과 대처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쥐가 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밤에 쥐가 자주 발생한다면 혈액순환 문제일 수도 있고 한쪽 다리만 자주 발생한다면 허리 디스크 초기 증상 일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쥐가 자주 발생한다면 지나치지 말고 병원을 방문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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