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우울감을 느끼는데 이런 감정이 지속적으로 오래되거나 하면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겉으로는 잘 알 수 없기에 더 무서운 우울증은 생활 속에서 나타나는 행동들에 따라 우울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국민들 중 100명 중 5명은 우울증을 가지고 있다는 발표가 있듯이 사전에 어떤 증상이 있는지 알고 대처할 수 있도록 의심되는 증상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격렬한 감정 표현
일반적인 사람도 감정의 변화를 겪는 것은 당연하지만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감정의 변화가 과격하게 폭발하듯이 반복적으로 생긴다면 우울증 증상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2. 과식 및 폭식
보통 우울증 증상이 있으면 무력감으로 인해 식욕이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지만 과식이나 폭식으로 인한 체중 증가 증상도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허리 주변에 지방이 증가하면서 심장질환 위험률이 높아지므로 건강에도 이상이 뒤따르게 됩니다.
3. 잦은 건망증
우울증 증상이 반복이 되면 코르티솔 호르몬의 수치가 높아져 뇌 활동을 방해하여 건망증 증상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머리속이 멍한 느낌이 들고 정신이 없으며 반복적으로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다면 우울증의 원인일 수 있으므로 전문가를 찾아 상담이 필요합니다.
4. 충동적 쇼핑
충동 구매를 하고 후회하는 행동이 반복된다면 우울증 증상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합니다. 우울증 징후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계획적 쇼핑이 아닌 손에 잡히는 대로 카트에 담는다거나 본인의 충동구매 성향을 다른 사람에게 말하고 싶지 않아 하는 성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쇼핑을 기분 전환으로 생각하고 자존감 향상 수단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5. 매사 귀찮음
평상시 생활을 하면서 해야하는 모든 일들에 대해 귀찮음을 느끼게 되어 무력감에 빠지는 일이 많아진다면 우울증 증상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이를 닦거나 세수하는 것도 귀찮아하고 옷을 갈아입는 것도 관심이 없어지고 무뎌지는 행동들이 계속되며 자존감이 낮아지면서 자신을 아끼고 돌봐야 하는 기본적인 행동을 귀찮아하게 됩니다.
6. 과한 인터넷 사용
현실로부터 도피하려는 심리가 게임 사이트나 온라인 커뮤니티 등 인터넷 사용이 지나치게 많거나 하면 우울증을 있을 수 있습니다.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 중에 인터넷을 오래 사용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우울증으로 의심되는 증상들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았습니다. 현대인들에게는 누구나 우울감을 조금씩은 가지고 있지만 긍정적인 생각과 활발한 신체활동으로 우울감을 떨쳐버리고 일상으로 돌아오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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