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탈이 났을 때 좋은 음식 6가지

폭식을 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져 소화기능이 떨어졌거나 상한 음식을 섭취했다거나 하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배탈이 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렇게 배탈이 났을 대 증상을 완화시켜주고 위장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배탈이 났을 때 도움이 되는 음식

1. 매실

매실은 주로 체기가 있거나 속이 더부룩할때 섭취하면 갈증이나 설사를 멎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래서 예로부터 배탈에 좋은 음식으로 매실을 꼽는 이유입니다. 매실의 유기산은 타액이나 위액 분비를 촉진하고 소화를 활성화시켜 살균작용을 통해 소장의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매실 장아찌를 담그거나 매실차로 드시면 섭취하시기 편합니다. 

 

2. 바나나

바나나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를 방지하고 장 운동을 활성화시켜 줍니다. 그리고 위장에 탈을 일으키지 않고, 소화가 잘 되는 식품으로 배탈로 인해 몸에 기운이 없거나 먹을 것을 섭취하기 힘들 때 바나나를 챙겨 드시면 위에 부담 없이 기운을 차릴 수 있습니다.

 

3. 연근

몸이 차갑거나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은 연근을 조려 먹으면 좋습니다. 연근이 내장 점막이 손상되었을 때 회복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혈관을 수축하는데 효과적이어서 설사를 완화시켜줍니다

 

4. 부추

부추는 유화알린이라는 성분을 가지고 있어 설사를 멎게 해주며 대표적인 열성 채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주고 부추의 알리신 성분이 입맛을 돋게 해 주어 기력 회복에 좋습니다. 

 

5. 사과

사과는 섬유질과 펙틴을 다량 포함하고 있는데 이 펙틴은 설사에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배탈이 났을때 사과를 갈아서 사과즙을 마셔주면 소화도 잘되고 설사도 멎게 해 줍니다.

 

 

6. 생강

생강은 배탈 증상이 있을 때 속 메스꺼움을 완화시켜 주고 구역감이나 복통, 설사 등을 완화시켜 줍니다. 또한 살균력이 강해 위장 소화 흡수능력을 높여주고 위궤양을 방지하는 등 전반적 소화기능을 향상해줍니다. 배가 살살 아프거나 하면 따뜻한 생강차 한잔 해주면 속이 가라앉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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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배탈이 났을 때 챙겨 먹으면 좋을 식품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소화가 안되거나 배가 아프실 때 위의 식품들을 챙겨 드시면 증상을 완화시켜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