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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

탈모 예방을 위한 습관 만들기

by 뿌이 2021.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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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머리숱에 굉장히 예민해지는데요. 미용실에 가도 숱이 많아 보이게 스타일링을 하게 되고 친구들을 만나도 머리 얘기를 많이 하게 되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탈모는 남성의 고민으로만 치부되었었는데 요즘은 여성들에게도 많이 나타납니다. 탈모는 오기 전에 예방하는 게 중요한데 그러기 위한 습관을 만들어주시는 게 좋습니다.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탈모의 원인

탈모를 고치는 약이 개발된다면 노벨 의학상을 받을 정도로 탈모는 정확한 원인이나 이유 없이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유전적인 요인과 과도한 스트레스, 음주와 흡연, 지나친 다이어트로 인한 후유증이 있으며 지나친 스타일링제 사용과 잦은 파마와 염색약 사용, 불결한 두피 상태나 과다 피지 분비, 모낭충, 모낭염 등의 다양한 요인들에 탈모가 나타나므로 어느 요인이 탈모에 영향을 미치는지 정확하게 알기가 어려우므로 탈모가 생기기 전에 예방하셔야 합니다. 

▶ 탈모 예방하기 위한 방법

  • 자외선은 두피의 모낭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자외선이 많은 시간에 외출을 하게 되면 양산이나 모자를 착용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 머리를 말린 후에는 두피에 가볍게 자극을 주면서 빗질을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두피에 공기도 흐르게 해 주고 혈액순환도 해주어 모낭을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머리가 짧아도 두피 건강을 위해 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 건조한 계절에는 두피에 각질이 쌓이기 쉬우므로 자신의 두피상태에 맞는 샴푸를 선택하여 하루에 한 번 이상 감아주시는 게 좋습니다.
  • 탈모를 억제하는 식품으로 유명한 검은콩, 잣, 우유, 녹차, 제철과일, 해조류, 대방어 등의 어류를 평소 섭취해주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 탈모를 촉진할 수 있는 인스턴트나 밀가루 음식, 튀긴 음식과 술, 담배는 자제 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 머리를 감을 때는 미지근한 물로 해주고 마지막에는 좀 더 낮은 온도의 물로 헹궈줍니다. 그리고 헤어제품은 머리에 남아 있지 않도록 충분히 헹궈주셔야 합니다. 

이렇게 탈모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들을 살펴보았습니다. 탈모는 급격한 스트레스로 원형탈모같이 급격하게 오는 경우도 있지만 자연적으로 머리카락이 얇아지면서 점차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초기단계라면 어느 정도 치료를 통해 회복하거나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하지만 우선은 예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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